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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ex puffer #1
쉐르베베는 메종 마르지엘라 한국 공식 수입원입니다
마네킹 140cm / 8A착용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거-
우리 맘분들 꼭 입어보셨으면!!
온몸을 푹 감싸는 패딩인데
귀엽고 어려보이고 날씬해보이고!
데일리로 여기저기 입기 진짜 편하고 이쁘거든요 :)
이 녀석은, 제가 마르지엘라 측에 요청해서
한피스를 시즌 전에 먼저 받아보았어요
지난 겨울 내내 제가 직접 입어보고
자신있게 오더한 아이템입니다 :D
저희,, 지난 10년간 한시즌도 빼놓지 않고 판매했던
몽클레어와 미련없이 이별할 수 있게
가장 큰 도움을 준게
바로 마르지엘라의 패딩이에요.
퀄리티 접하는 순간, 이거다 싶었어요.
충전재는 폴리에스테르 입니다
최근 많은 브랜드에서 천연 깃털을 사용하지 않고
폴리에스테르/아크릴등의 충전재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물과 바람에 강하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무엇보다 가볍습니다!!
제품 수령하시면
손으로 누르고 충전재가 살아나는 정도를 꼭 봐주세요
인공 충전재 중 최고 등급을 사용했습니다
아주 심플 담백하게 힘을 빼고
어떤 룩에나 편하게 본딩되는 그야말로 에센셜이에요
(정사이즈 기준)딱 무릎 선, 충분한 기장감에
바디를 감싸주는 루즈한 핏인데요
무게감이 가벼워 입었을 때
방방한 이불을 덥은 듯,
포근하고 산뜻한 느낌이랄까-
저는 반팔에 패딩을 많이 입는 편이데
완전한 한겨울에는 이너로 반팔을 입으면
살갗에 서늘한 기운이 돌 때가 있거든요
그런 느낌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맨살에 달라붙지도 않아 더 좋았구요!
(실제로 저는 레깅스에 반팔만 입고 입어요)
볼륨감이 어마.어마.한 녀석이라
입으면 그냥 미쉐린 되는거에요
보이들이 입어도 어색하지 않은,
겉감은 나일론 포코노소재로
물이 또르르 흘러내리는 정도의
생활방수 가능하며
실제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 때가 쉽게 타지 않습니다.
저는 지난 겨울 내내 입고
심지어 드라이도 하지 않고 넣어두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컬러-
매트한 무광 블랙입니다.
패딩이 이렇게 이쁘다고?? 분명 그러실거에요
사이즈 워낙 여유있는편인데
(16세 77까지 커버)
워낙 볼륨감 있는 녀석이라
크게 입어도 핏이 괜찮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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