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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den blouse
쉐르베베는 언레이블 한국 공식 수입원입니다
우아하고 페미닌한 스타일을 도회적이게 풀어낸,
리투아니아 브랜드 언레이블 입니다
사이즈 꽤 여유있어서
룩북같은 핏 원하실 경우
한치수 다운하셔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네크의 리본이나 포인트 카라는
사람을 단정하고 귀하게 보여주는,
작은 디테일로 진짜 귀티나게 해주는 요소라 ^^
소매 커프스를 살짝 길게 잡아
쟈켓이나 코트, 니트 등에 레이어드 했을 때
보이는 헴라인까지 신경써주었구요
리본을 묶었을때 그리고 풀러 스카프처럼 둘렀을때
두가지로 연출이 되는데 느낌이 많이 다르죠?
아웃라인은 동그랗게 굴려주어
상의를 아웃했을때도 정말 이뻐요
클래식과 페미닌의 요소를 적절히 믹스한,
정말 이런 느낌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렇게 블라우스 하나만으로도 근사하지만
쟈켓이나 가디건, 니트 속에 입었을 때
더 더 빛을 발하는 디자인이에요
차르르하게 흐르는 원단인데
두께감이 막 시어하지 않고
적당히 톡톡하게 묵직한 느낌이 있습니다
구석구석 페미닌한 요소들이 있어
스커트는 물론이고 팬츠와의 코디도 아주 근사하구요!
(저희는 제가 리본 성애자라
일부러 찾아 갖춰두는 편이라 그렇지 )
이런 블라우스 키즈용으로 정말 찾기 힘들거에요.
(연주회가 많은)악기를 다루는 아이들에게
일등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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